작업환경
Windows 11 Insider Preview 설치 후기
노트북에 윈도우즈 10을 잘 쓰는 이유는 역시나 노트북이기 때문이다. 드라이버 지원이 안정적이고 특히 나의 노트북과 같이 S Pen이 있는 모델은 윈도우즈를 사용해야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에 WSL이 지원되면서 윈도우즈에서도 Ubuntu를 설치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기에 윈도우즈를 쓰는 것이 리눅스 개발자 입장에서도 퍽 나쁜 선택이 아니다 (물론, 노트북에 한함) 윈도우즈 11 기사가 최근에 보이길래 '윈도우즈 참자가 프로그램'을 설정하여 설치해보았다. UI/UX가 깔끔해졌다. 현재 수준은 딱 거기까지다. 너무 느렸다. 대략 추측컨대 윈도우즈 매니저 쪽에서 클라이언트 데코레이션하는 부분의 최적화가 많이 덜 되어 있는 것 같다. 조금만 창을 움직여도 하드웨어 가속은 커녕 프레임버..
Latest MESA install on Ubuntu
다른 PPA도 있지만, 너무 최신인지 불안정하다. 아래 kisak-mesa PPA가 최신이면서 내 PC 환경에서 안정적이다. 설치하게 된 이유는 OBS가 AMD Radeon GPU를 쓰는 내 PC에서 계속 뻑이 나서 좀 더 높은 버전의 MESA를 찾던 중에 알게 되었다. 1시간 째 OBS를 녹화중인데 문제가 없다. 즉, 나한테는 이게 안정화 버전이라는 것이다. 또 업데이트를 한다면 안될 수도 있다. 당분간 이 세팅으로 그냥 가자! https://launchpad.net/~kisak/+archive/ubuntu/kisak-mesa kisak-mesa fresh : kisak The goal of this PPA is to provide the latest point release of Mesa plus s..
Budgie Desktop Manager on Ubuntu 20.04
Budgie Desktop Manager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https://ko.wikipedia.org/wiki/Budgie 설치 방법은 아래 링크 https://linuxconfig.org/how-to-install-budgie-desktop-on-ubuntu-20-04-focal-fossa-linux $sudo dpkg-reconfigure lightdm $sudo reboot
한성 TFG ART Wireless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
기존에 쓰던 키보드 "한성 GK993B SKY 블루투스 기계식"에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다가 신제품이 나왔다는 소식을 보고 고민하다가 결국 구매를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박이다. 구매를 하게 된 이유는 다른 것은 없다. 통고무 하판이다. 무게가 상당하게 나가겠지만 묵직하게 잡아주고 통울림이 없는 제품을 써보고 싶었다. 구매는 블랙에 저소음 적축을 샀다. 기존 GK993B과 같은 회사의 텐키리스 제품이기에 외관상에 느낌은 전혀 이질감이 없다. 그러나 타이핑을 하면 느낌이 새롭다. 물건을 만난 것 같다. 유선+블루투스 지원은 나에게는 필수이기에 비슷한 제품으로는 키크론 K8 정도가 있을 것 같다. 키크론도 저렴한 편은 아니고 게이트론 스위치인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 제품을 오래 쓸 것 같다. RG..
Notion for Linux
Notion이라는 녀석을 최근 알게 되고 기존에 Dropbox에 md 파일로 관리하던 나의 문서들을 새롭게 관리하려고 한다. 배움에 조금 수고가 들을 것 같아서 조금씩 써보려고 한다. 사용 언어를 '영문'으로 하면 다양한 Template을 사용할 수 있다. 한국어로 하면 번역된 Template가 많지 않다. 고로 영문으로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리눅스 전용 클라이언트는 없으나 서비스 자체가 Electron으로 만든 것이라 크로스 플랫폼 지원이 어렵지 않다. 아래 Repo에서 리눅스용 클라리언트를 설치할 수 있다. 굳이 클라이언트를 설치하지 않고도 브라우저에서 사용하면 훨씬 더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https://github.com/davidbailey00/notion-linux davidbailey0..
Latex on Ubuntu
크게 고민하지 말고 그냥 texlive-full을 설치하면 된다. 5GB 정도 용량을 잡아 먹기에 고민이 되겠지만, 확실하다. sudo apt-get install texlive-full sudo apt-get install python3-pygments
Windows 10 WSL 2에서 리눅스 GUI 프로그램 실행
노트북이 삼성 Pen S 다보니 윈도우를 안쓰기가 참 아쉽다. 터치에 SPen도 지원되는데 드라이버 지원도 잘 안되는 리눅스만 쓸 것인가? 그건 아니다. 그래서 간만에 윈도우 업데이트 및 WSL 2도 설치했다. 역시 윈도우10의 깔끔함이라... 좋다. WSL이 생기면서 여러모로 리눅스 활용이 편해진 것 같다. 어짜피 작업은 서버에서하고 VS Code로 서버 연동해서도 바로 코딩이 가능하니 윈도우냐 리눅스냐는 큰 의미는 없다. WSL로 필요한 GUI 프로그램을 돌리려고 할 때 사용 방법이다. 시간 날때 해봐야지. 다른 것은 아니고 지금 익숙하게 사용중인 gtimelog를 사용할 생각이다. :-) 방화벽에 예외로 등록 꼭 해줘야 한다. 삽질했다. psychoria.tistory.com/739 Windows ..
gtimelog: 리눅스에서 시간 관리툴
알만한 분들은 아시는 툴이다. 오래된 툴이고 이전에 모 교수님도 즐겨 사용하셨다. (지금은 모르겠다만) 데탑, 서버, 노트북 모두가 리눅스를 쓰기 때문에 크로스 플랫폼을 고민할 필요도 없고 시간 로깅을 간단하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gtimelog를 사용하고 있다. 아주 만족스럽다. ** 크로스 플랫폼도 가능하다. 윈도우10에서 WSL로 사용하면 된다. 물론 잘된다. Dropbox에 log 파일을 걸어놓고 사용하면 멀티 디바이스에서 동기화가 된다. 내가 얼마나 자리에 앉아만 있고 실제 작업을 하지 않는지(?) 알게되었다. 여러모로 나에게 동기부여를 많이 해준다. 아자! gtimelog.org/ gtimelog GTimeLog is a small time tracking application for GNO..